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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사고 싶어져서 산 다이어리!

다이어리를 한 번도 끝까지 써본적이 없어서 돈낭비가 아닐까.. 생각했지만

일기는 매일이 반복되는 일상이라 점점 고갈 되는 것에 비해 이건 매일매일 주제가 주어져서 좋았다!

끝까지 완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

나 혼자 산다 화제의 다이어리라고,,,? 하는데..

나 혼자 산다는 가끔 숏츠로만 봐서 잘 모르겠다

 

무교라서 잘은 모르지만 딱 성경책마냥 생겼다

가까이서 보면 재질도 약간 면이 섞인 재질이다

 

책이 너무 크지 않은 만큼 두께는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

인덱스처럼 표시가 되어있어서 지금 1년에서 어느정도까지 왔는지 알 수 있는 점도 좋았다

카드랑 비교해봤을 때의 크기! 진짜 별로 크지 않다.

그리고 많이 무겁지 않아서 들고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

1월 1일 질문,,,!

역시 새해는 질문이 심오하다

 

한 페이지에 하나의 질문이 있고 질문당 5개의 칸 4줄이 있다.

생각보다 글 쓰는 칸이 적어서 부담없이 기록을 할 수 있겠다!

질문의 대답들이 모여져서 5년 뒤에 나는 어떤 대답을 하게 될지가 너무 궁금하다.

얼마나 달라졌을지! 얼마나 성장했을지!

5년 후에는 5년 사용 후기를 들고오고 싶다.. 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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